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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 전산유체역학 전문 기업 ‘리서치인플라이트’ 인수…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 강화”

- NASA와 미 공군 등 유수 기관에서 사용 중인 플라이트스트림 기술 확보
- 도심항공교통(UAM)과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설계 최적화
- 초음속 비행체 개발 핵심 솔루션으로 항공우주 산업 혁신 주도
 지능형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전산유체역학(CFD) 소프트웨어 제조사 ‘리서치인플라이트(Research in Flight)’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알테어는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대표 제품 ‘플라이트스트림(FlightStream)’은 높은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전산유체역학 소프트웨어로 미 공군, 미 육군, 나사(NASA) 에임스 연구센터에서 사용 중이다. 주로 항공기 설계 및 해석에 활용되며 특히 초음속 비행체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플라이트스트림의 빠른 계산 속도와 낮은 하드웨어 사양이다. 이를 통해 많은 엔지니어와 설계자들은 개발 초기에 수많은 설계안의 공기 역학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나아가 고비용의 실물 테스트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항공기 개발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플라이트스트림의 또 다른 장점은 복잡한 공기역학 현상 해석 능력에 있다. 아음속부터 초음속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비행 조건에서의 공기 흐름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어 최근 개발이 한창인 도심항공교통(UAM)이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설계에 용이하다. 또한 경계층에서의 유동 박리현상, 점성 효과 등 공기역학적 현상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항공기의 안정성과 성능 확보를 지원한다.

 비벡 아후자 리서치인플라이트 공동창립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리서치인플라이트의 CFD 솔루션이 알테어의 기술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이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짐 스카파 알테어 최고경영자는 “리서치인플라이트 인수를 통해 항공우주 및 방위 분야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특히 항공기의 다양한 운용 상태에 대한 공기 역학적 특성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최적화할 수 있어 UAM, eVTOL 등 새로운 항공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서치인플라이트의 플라이트스트림은 자사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알테어 하이퍼웍스 플랫폼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알테어 유닛 라이선스 시스템을 통해 플라이트스트림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은 개별적인 제품 구매 없이 여러 제품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알테어 소개 (Nasdaq: ALTR)
알테어는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알테어는 자동차, 항공우주, 하이테크, 금융, 의료 등 16,000개 이상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알테어는 1985년 미국에서 설립한 IT 기업으로 전 세계 28개국에 79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7년 나스닥(Nasdaq: ALTR)에 상장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altair.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edia contacts:
한국알테어 마케팅팀
정이슬
070-4050-9210
iseul@alt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