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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알테어 HPC웍스 2024’ 출시

- HPC 작업 스케줄링, 워크로드 관리 및 HPC 모니터링, 사용 이력 분석 보고서 등 포함
- AI 기술 적용으로 실제 워크로드에서 작업 처리량 10~15% 향상
- 클라우드 자원 모니터링 및 제어로 클라우드 비용 절감 지원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고성능 컴퓨팅(HPC) 및 클라우드 플랫폼 ‘알테어 HPC웍스(Altair HPCWork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테어 HPC웍스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나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컴퓨팅 시스템 및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최신 버전은 워크로드 스케줄링과 HPC 모니터링, 클라우드 확장 등 작업 관리에 민첩성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과 계산 성능 향상에 도움 되는 기능들로 업데이트됐다.


 이번에 포함된 알테어 액세스(Altair Access)는 대규모 HPC 시스템에 작업을 제출하고 모니터링하는 제품이다. 작업의 입력 데이터와 수행 이력 데이터를 마이닝하고 분석해 최적의 자원 할당을 스스로 예측할 수 있다. 사용될 메모리 용량이나 해당 작업이 언제 종료될지 예측하고 학습하는 AI 알고리즘을 탑재해 시스템과 작업 특성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특히 자사의 HPC 작업 관리 솔루션 알테어 PBS 프로페셔널(Altair PBS Professional)과 연동하면 실제 워크로드에서 10~15% 이상 작업 처리량을 높일 수 있다.

 대규모 작업을 효율적으로 스케줄링 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알테어 리퀴드 스케줄링(Altair Liquid Scheduling)은 기존에 운용되는 다양한 스케줄링 시스템에 추가되어 작동하는데, 다양한 클러스터 및 시스템 간의 효율적인 작업 분배 및 관리가 가능해져 슈퍼컴퓨터의 확장성을 높인다. 계산의 복잡성과 규모가 고도화되는 환경에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빠른 응답 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알테어 나브옵스(Altair NavOps)는 기업이 클라우드로 HPC 워크로드를 이전하면서, 해당 워크로드가 사용하는 클라우드 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자원을 확장할 수 있어 우선순위가 높은 작업부터 처리하고 피크시간의 자원을 조절해 예산 관리에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HPC와 클라우드 환경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운 보고서를 제공해 관리자가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및 전략적인 방향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베이스를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연동해 AI 분석도 진행할 수 있다.

 알테어 샘 마할링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HPC 자원과 워크로드 관리,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과 경험을 선사해 조직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알테어 소개 (Nasdaq: ALTR)
알테어는 컴퓨터 엔지니어 출신 짐 스카파(James Scapa)가 동업자 2인과 함께 1985년 미국에서 설립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시뮬레이션(Simulation), 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 세가지 영역의 기술 융합을 통한 맞춤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컴퓨터 응용 공학(CAE) 솔루션인 하이퍼웍스(HyperWorks)가 있다. 알테어는 제조 시뮬레이션 분야를 시작으로 금융, 헬스케어, 하이테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고, 제품 제작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알테어는 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Nasdaq: ALTR) 후 현재 유럽 및 아시아 등 전 세계 27개국에 74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Media contacts:
한국알테어 마케팅팀
정이슬
070-4050-9210
iseul@altair.com